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소니 최고급 렌즈인 칼 자이스의 렌즈 바티스 40mm F2.0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표준 화각에 가까운 렌즈라 많은 분들이 하나 정도는 필수로 가지고 있는 화각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애정 하는 렌즈라 꼭 리뷰하고 싶었던 렌즈입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목차
1.외형
2.스펙
3.마운트
4.무게
5.실사
6.총평
1. 외형
바티스 렌즈는 다양한 화각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바티스만에 독특한 외형이 특징입니다. 유선형 모양으로 빠진 모양이 상당히 외계적(?) 이기도 하고요. 바디와 함께 마운트 할 때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보이는 것처럼 렌즈 상단에 LCD 창이 있고 포커스모드를 위한 레버가 옆에 있습니다.
2. 스펙
렌즈명 - Zeiss Batis Distagon CF T* 1:2/40
렌즈 구성 - 8군 9매
조리개 지원 - 2.0-22
최단 촬영거리 - 0.24m
최대 촬영배율 - 0.3배
포커스 특징 - internal focusing
모터 방식 - Linear motor
필터 구경 - 67mm
치수 - 93mm
무게 - 361g
표준 화각이란 인간이 보는 눈에 화각에 가장 근접하다는 걸 말하는데요. 이러한 화각이 가장 친근감 있고 편안한 화각이 될 겁니다. 43mm가 일반적으로 표준화각이라고 명칭 되고 있는데요. 바티스 40mm는 우리가 애찬하는 50mm 보다 표준화각인 43mm에 가까운 화각입니다.
또한 칼 자이스 인증 렌즈 중 Distagon 렌즈군에 속하는 이 렌즈는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하는 게 장점인데요. 결과물을 확인해봐도 RAW 파일과 JPG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왜곡도 적은 렌즈인 것이 특징입니다. 특이점으로는 단렌즈인데 F2.0은 좀 아쉬운감이 있기도 합니다.
3. 마운트
마운트 할 때 매우 특이한 느낌인데요. 유선형인 모양과 바디가 좀 언밸런스하기도 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도 나기도 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눈에 띄어서 좋습니다. 자이스의 파란 마크와 LCD 창은 언제나 눈에 띄네요
4. 무게
무게는 앞뒤 캡 포함 시 380g 정도 나옵니다. 후드까지 결합하면 작지는 않은 사이즈입니다.
5. 실사
모든 사진은 A7M2로 촬영했으며 JPG파일 무보정 크롭 및 리사이즈만 한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왜곡이 적어 후보정에서 편한 렌즈였습니다. 차분한 색감과 발색이 인상적이었고요. 예시에서는 없지만 피부 색감도 부드럽게 표현해줘서 인물사진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6. 총평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화각인 40mm 화각에서 적은 왜곡과 차분한 색감이 마음에 드는 렌즈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디의 묘한 디자인 때문에 그립감이 썩 좋지만은 않은데요. 이거 말고 결과물에서는 정말 만족할만한 렌즈입니다.
바티스 렌즈를 하나 산다면 결국에 다 모으게 된다는 마성을 갖은 렌즈군입니다. 표준화각에서 가장 가까운 자이스 바티스 40mm F2.0 으로 바티스 모으기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기까지 맥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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